[충주]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직원들이 잇따라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해 화제다.

글로컬캠퍼스에 따르면 박찬일 재무팀장과 김기종 기획차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박찬일 재무팀장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내 재정관리 부서에서 대학발전을 위한 재정 계획 및 시스템 개발, 대학사회 변화에 따른 예산 정책 수립 등 재도개선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학교발전에 기초를 다졌다. 또한 정부원안통제 기능 강화를 통해 예산절감하는 결과를 만들었으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내 시행사업의 효과 극대화에 큰 공헌을 해왔다.

아울러 김기종 기획차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주도적으로 담당해 전문적이고 일관성있게 사업을 추진한 결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KINO교육모델 도입을 통한 전공체계 혁신` 프로그램이 `대학혁신지원사업`충청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박찬일 재무팀장은 "전국사립대학 재정관리자들과 매우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보니 영광된 일이 생긴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늘 공부하며 학교와 삶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향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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