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옥희)은 2020년 한 해 동안 충청남도교육청 선정 4차산업혁명 교육 중점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사진=공주교육지원청 제공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옥희)은 2020년 한 해 동안 충청남도교육청 선정 4차산업혁명 교육 중점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사진=공주교육지원청 제공
[공주]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옥희)은 2020년 한 해 동안 충청남도교육청 선정 4차산업혁명 교육 중점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먼저, 4차산업혁명 기술을 교육에 적용하기 위한 기반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로봇소프트웨어교육 역량 강화 특수분야 직무연수, 인공지능(AI) SW코딩 로봇축구 역량 강화 직무연수, 인공지능(AI) 활용 특수분야 직무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운영했다.

또한 교사 연구 모임인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구성·지원 하였으며 소규모 및 온라인을 통한 정보공유와 협의를 활성화하였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교육의 현장 적용을 위해 다양한 교육자료를 개발해 1학기 초에 `머신러닝 포 키즈`를 활용한 교사용 수업 과정안과 프레젠테이션 자료, 원격 상황을 대비한 동영상 자료를 개발·보급함으로 교사들이 인공지능 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학기 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코딩 플랫폼인 엔트리를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여 학교 현장의 많은 교사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또 학생 중심 교육 활동을 위해 관내 12개 학교를 선정해 인공지능 동아리 소속 학생들은 새로운 기술에 대해 학습하고 이를 활용해 창의적인 산출물을 제작하고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옥희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럽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변화에 대한 배움과 연구의 끈을 놓지 않고 즐겁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모습에 교육의 희망을 보았다"며"공주교육지원청이 변화하는 역할의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 현장을 지원할 수 있던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시대에 맞는 배움과 성장이 함께하는 교육 현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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