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자치분권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를 담아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기전 의장은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0년이 된 만큼 군민이 주인 되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임만재 옥천군의회의장, 박찬주 무주군의회의장, 이주홍 남해군의회의장을 지명했다.
한편 자치분권 2.0시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자치경찰법 도입 등 제도 개선과 지방정부가 축척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단체 간 연계・협력 및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시대를 의미한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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