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교육도서관(관장 문수경)은 1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정보제공 서비스의 공백을 해소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서점과 연계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지 않은 도서를 이용자가 직접 지역 서점에서 구입 신청해 수령 받아 2주간 대출 후 도서관으로 반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음성군민이며, 1인당 1개월간 3권 신청이 가능하며,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문수경 관장은 "코로나19로 임시휴관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 상황 속에서 도서관의 도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의 니즈에 대해 신속히 대응 하여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http://www.eslib.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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