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전국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로명주소 업무 우수사례, 도로명주소 홍보, 도로명주소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지표를 평가, 기초단체로는 금산군을 포함해 전남 강진군, 경북 군위군 등 3곳이 선정됐다.

군은 △도로명 안내시설물 전수조사를 통해 주소 사용 편의 도모 △국민불편 개선 적극 추진 △군민 안전을 위한 국가지점번호 활용 활성화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 등을 인정받았다.

이에 군은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 및 표지판을 설치하는 사물주소 부여사업 △4차산업 혁명을 지원하기 위한 주소체계 고도화 등 선진화된 주소업무추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로명주소 사용과 군의 꾸준한 노력이 있어 도로명주소 우수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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