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일(58·대전시의사회장, 충청외과 원장)

코로나 판데믹으로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가고 2021년이 시작됐습니다. 신축년 새해 대전시의사회는 대전시민 건강과 복지위해 다음과 같은 활동을 지속하겠습니다. 코로나 선별진료소, 호흡기 크리닉, 생활치료센터, 전담병원, 위증증병원 등 지속 할동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외국군장교 후원활동, 사랑의 열매 기금 마련 및 연탈배달 활동 등도 지속적으로 할 것입니다. 신축년에는 충청인의 새해 소망이 모두 이뤄지기를 빕니다. 대전의사회는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김왕수 금산군의회 의원

코로나19 시름을 안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는 신축년(辛丑年) 소띠의 해입니다. 소띠의 해를 맞아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며 자신의 삶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인간에게 이로운 것을 건네는 존재입니다. 위기 속에서도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사중구생( 死中求生) 정신으로 우리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을 발판삼아 2021년 코로나19 극복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야 할 때 입니다. 의회 역시 성실한 면과 충직한 면으로 군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성실하게 그 뜻을 실현하겠습니다. 군민 모두 편안한 신축년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는 이웃 같은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옥천군 혜철 옥천대성사 주지 (60)

신축년은 코로나19 전염병를 퇴치하고 가진 것이 없어도 베풀 수 있는 7가지를 실천하자. 무재칠시(無財七施) 돈이 없어도 남에게 베풀 수 있는 7가지. 첫째, 화안시(和顔施)환한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 둘째, 언시(言施)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을 할 것, 셋째, 심시(心施)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 넷째, 안시(眼施)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는 것, 다섯째, 신시(身施)육체를 이용하여 보람된 일을 하는 것, 여섯째, 좌시(座施) 앉은 자리를 양보하는 것, 일곱째, 찰시(察施)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도와주는 것, 필요한 것 이상을 갖는 것은 죄악입니다. 인간의 욕망과 필요에 따라 자연 환경을 변화하기보다 인간이 자연의 일부분임을 깨닫고 그 질서에 순응하는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그것이 성숙한 어른의 길입니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 그것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고 다른 생명체들을 파괴하는 것은 철없는 아이의 길입니다.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나부터 실천하는 자연보호 나부터 베푸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신축년 새해에 다짐하자. 2021년 당신이 바로 주인공이 되라!

◇ 강헌석(31)영동군청 공무원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신축년 새해에는 흰 소의 신성한 기운을 받아 힘찬 출발을 하겠다. 누구나 새로운 희망으로 출발하는 새해에는 셀레는 마음으로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듯 나에게도 절실한 소망이 있다.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어머니의 걱정근심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코로나19 없는 세상에서 어머니에게 행복한 일로 가득하길 소망한다. 소박하지만 어머니께서 아무 근심 없이 정성껏 음식을 만들고 손님들이 맛있게 먹어주는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길 마음 속 깊이 간절히 소망한다.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종식되고 침체되어 있는 경기가 회복되고 모든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

◇ 영동군 차숙현 가족행복과 평생학습 팀장 (49)

코로나19 시대는 외롭다.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 위로와 격려가 모두에게 필요한 지금! 큰 위기를 다함께 맞고 있는 지금 이 시기에 무엇이 가장 힘이 드세요 라고 여쭈어보면, `인생의 낙 이 없다`이구동성 대답한다. 그럼 이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학습의 `낙`을 처방해주면 되는 것이다. 영동군의 `평생학습도시`란 모든 군민들이 평생교육적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문화적 자본을 확충 군민이 잘살고 `인생의 낙`을 가져다 줄 수 `행복처방전`이다. 평생교육은 군민을 변화시키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슬기롭게 적응하고 학습으로 삶의 변화를 줄 수 있는 `낙`이 생길 수 있는 교육기회를 소의 해인 신축년에는 그 기운을 받아 군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평생학습도시 준비를 소처럼 힘 있게 이끌어 나갈 것이다.

꼭 실현하고 싶다.

◇ 박노경(55) 옥천군 기획감사실장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다사다난했던 2020년 한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역경가운데 한해동안 가정에서 직장에서 고생 참 많으셨습니다. 당신이 보이신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밝아오는 신축년 새해는 우리 모두 함께 힘들고 어려운 이 길을 다함께 헤쳐 나갔으면 합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은혜에 감사 드리며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여 모든 가정에 늘 평안과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코로나 19를 이겨내고 건강한 한해를 만들어 가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 마음 새 뜻으로 시작하는 모든 일들이 전국적으로 걱정없이 풀리기를 바랍니다.

◇ 김종현(56·대전유성경찰서 유성지구대 경위)

신축년 새해 경찰은 국가수사본부, 자치경찰제 등 다양한 변화를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경찰활동의 책임성과 민주성을 높이고 보다 촘촘한 주민지향적인 치안활동도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대전경찰 역시 `더 먼저, 더 미리, 더 스스로`라는 3더 치안활동을 기반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주민들과 소통하며 가장 안전한 대전, 시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대전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남미래(32·대전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사)

전국적으로 안전속도 5030, 어린이보호구역과 음주운전 단속강화 등 시민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과속·음주운전·무단횡단 등 도로 위 불법과 부주의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운전자 여러분, 주요도로 50㎞/h, 어린이보호구역 30㎞/h 속도를 준수해 주세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춰주세요! 보행자 여러분, 무단횡단을 하지 말아주세요! 주변을 살피고 도로를 건너 주세요. 150만 대전시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지켜나간다면 보행자가 안전한 대전,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대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신축년 새해, 도로 위에서는 소처럼 조금 느린 걸음이 필요합니다.

◇ 유인환(30· 한화이글스 디지털마케팅팀 사원)

당연했던 일상을 잃고 새로운 삶의 방식이 기준이 된 2020년이 가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종식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시작되는 한 해입니다. 우리 충청민 여러분도 다 함께 힘을 합쳐 내 가족, 내 이웃을 보호하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감염증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빼앗아갔지만 희망마저 빼앗지는 못 할 것입니다. 저 역시 2021년은 조직개편으로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의미있는 해 입니다. 우리 한화이글스가 더 많은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데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올해 새해 인사는 `복 많이 받으세요`와 함께 `건강 유의하세요`를 덧붙이겠습니다. 당연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저부터 노력하겠습니다.

◇ 임환수(29·직장인)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 전반에 대해 변화를 겪은 한 해였습니다. 경제사정은 어려워지고 일반 서민들의 주머니도 말라가기만 했습니다. 내년에는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은 신축년으로 소의 해라고 합니다. 소는 우리 곁에서 우직하게 지키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이 위기를 우직하게 버텨낸다면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항상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평탄하지 않은 사회가 지속되고 있지만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힘내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홍정민(53·국민의힘 대전시당 수석대변인)

새로운 해가 다가옵니다. 다만 대전이 처절하게 무시된 중소벤처기업부 이전 문제는 새해에도 끝나지 않을 대전의 숙제입니다. 새해에는 대전의 위상과 자존심을 지켜내고 백년대계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원년이 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올 한 해 대한민국은 질병과 싸우느라 온 힘을 다 소진했습니다. 그 질병은 누구나 알고 있는 코로나19 입니다. 하루빨리 백신이 보급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질병 하나는 `아시타비`입니다. 조국 부부가 저지른 `내로남불`이 대한민국을 두 동강 냈고 `내 편`만이 정의인 `무법` 추미애 장관을 탄생시켰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에게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새로운 힘이 깃들길 바랍니다.

◇ 김영만(57·대전시의회 사무관)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의 새해 소망은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는 것일 것이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코로나19의 창궐로 고통과 슬픔 속에서 지난 1년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기분이다. 절망 속에 주저앉고, 허우적거린다면 우리는 깊이를 알 수 없는 늪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이다. 함께하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누구나 사회라는 집단 속에서 살아간다. 그 집단은 추구하는 목적과 가치를 위해 때로는 대립하고 갈등도 한다. 수단과 방법, 속도의 차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목표를 향한 꼭짓점으로 가는 전제 조건은 `모두 함께`여야 한다. 남는 부분은 나누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서 새해에는 모두 함께 희망의 공을 굴리자.

◇ 박문희(67·충북도의회 의장)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164만 충북도민 모두가 흰 소의 해를 맞아 여유와 풍요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충북도의회도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으로 더욱 든든한 도민의 봉사자가 되겠다. 특히 올해도 도민의 봉사자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 집행기관과 더불어 지방자치를 형성하는 두 수레바퀴의 한 축으로서 당면한 위기 극복은 물론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여러 과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갈 것이다. 그러기 위해 새해에도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의 삶에 힘이 되겠다는 각오를 되새긴다. 무엇보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종식돼 모든 도민 여러분께서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간절히 소망한다.

◇ 김두종(55·농협괴산군지부장)

지난 2020년 한해는 코로나19를 비롯해 과수화상병과 태풍피해, 조류인플루엔자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 농업인과 농협 가족은 삶의 터전을 지켜 나가야겠다는 신념하나로 모든 어려움을 묵묵히 견디고 끝내 이겨 냈다. 이제 힘들었던 2020년이 저물고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가 힘차게 떠올랐다. 모든 농업인과 농협 가족이 건강하고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흰 소는 신성한 기운을 갖고 있다. 또한 성실과 신뢰, 여유와 풍요를 상징한다고 한다. 올 한해는 흰 소의 기운을 받아 성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과 농협 가족 모두가 살기좋은 농촌이 되길 소망한다. 그리고 올해는 코로나19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길 희망한다.

◇ 우성수(62) 전 음성군의회 의원

2021년 신축년(辛丑年)에는 더 따스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 있는 아름다운 해가 되기를 바라고 원한다. 새해에는 각종 안전사고나 자연재해가 없기를 바라고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분들의 손길이 많이 닿기를 소망하며 지자체서도 공평하게 빠짐 없는 복지혜택이 돌아가길 희망한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구직하는 모든 청년들이 일자리를 얻었으면 좋겠다. 즐거움은 배로 나눠야 더 즐겁다고 하니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마음의 여유를 갖고 화를 부르기 보다 복을 부르는 웃음으로 인생의 길을 즐겁게 걸어나가겠다.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과 같다`라는 가훈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배우자와 자녀들이 건강하기를 소망 한다.

◇ 나덕문(60·한송초·중학교 교장)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지금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맞이한 새해에는 더욱 적극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길 바란다. 지난 한해동안 한송초·중학교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베풀어 주신 분들게 감사 드리고, 더욱 발전된 교육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한송초·중학교 가족 모두가 하루빨리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해 새해 부푼 꿈을 꿀 수 있는 일상으로 돌아오길 소망한다. 새해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지내고 산적한 과제들을 하나하나 잘 해결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에는 교육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과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66)

2020년 경자년 한 해가 지나고 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라는 예고 없이 덮친 위기로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은 무너졌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감당하기 힘든 경제적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에도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것이다. 팔만대장경에 기록된 부처님의 가르침 중에 `견아중생환희발심(見我衆生歡喜發心)`이라는 말씀이 있다. 나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기쁘고 즐거운 마음이 솟게 하라는 뜻이다. 흰 소의 해인 신축년 한 해는 부처님의 말씀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기쁨이 되고 즐거운 마음을 샘솟게 하는 우리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

◇ 강춘식 (재)서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

듬직하게 바라만 보아도 믿음이 가고, 묵묵히 일을 하는 것을 보면 성실하고, 근면 하면서도 건강한 체구로 책임을 다하는 게 소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온통 전 세계가 난리였다. 특히 우리나라는 더 어둡고, 그늘진 부분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어둡고 그늘진 곳을 밝게, 명랑하게, 활기차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인재를 육성해 국가의 발전의 밑거름이 돼 장래를 이끌어갈 인물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 국민 모두가 신축년 소띠를 맞이해 소원하시는 일들이 다 이루어져서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 또한 국가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 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본다.

◇ 이경배 (64)논산시기업인협의회 및 (주)국제에스티 회장

코로나 19로 인해 기업인의 활동이 위축돼 추진하던 사업이 답보 또는 후퇴하면서 기업의 어려움은 물론 지역경제 나아가 국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새해에는 세계적으로 대유행 하고 있는 코로나 19의 먹구름이 말끔히 걷어져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와 국가 경제가 햇빛을 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 특히 해외 진출 기업들이 수출 이나 제품 생산에 아무런 제약이 없는 한해가 되기를 논산시 기업인들과 함께 기대하며 정말 힘에 겨워 지쳐 있는 소상공인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크게 들려 온 국민이 행복에 겨운 새해가 되기를 마음속 깊이 간절히 소망한다. 새해, 어려울 때 일 수록 나 보다 남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돕고 콩 하나도 서로 나눠 먹었던 지난 보리고개 시절처럼 온 국민이 하나돼 어려움을 극복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 노박래 서천군수

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으로 축복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0년을 뒤돌아 보면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였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경험하면서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미래는 우리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우리 서천군이 달라질 것입니다. 코로나 감염병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지만, 군민들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품위와 용기, 감염병에 맞설 수 있는 과학의 힘을 굳게 믿고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며 흔들리지 않고, 감염병과 맞서 나가겠습니다. 올 한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가정마다 신명과 웃음이 가득하고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신축년(辛丑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권혁영(51) 보령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우리 국민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저력이 있었다.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우리나라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에서부터 기업에 이르기까지 끝이 보이지 않는 침체의 늪을 지나왔으나 새 해에는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온 국민이 새로운 각오와 열정으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손에 손을 맞잡고 극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위대한 민족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때다. 국민들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고 기업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 지난해 겪었던 고통을 말끔히 털어내고 희망과 힘찬 도약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희망찬 새해에는 소의 우직함과 든든함이 처럼 활력이 넘치는 일상을 찾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기회복이 이어져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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