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인삼산업발전 및 수출유공자 8명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인삼산업발전 및 수출유공자 8명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금산인삼산업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를 선정, 표창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산업발전 및 수출확산 분위기를 조성한 우수 기업 대표 8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표창은 수출유공 분야에 △농업회사법인 유창(주) 강근묵 대표 △㈜금산몰 서병훈 대표 △삼장협동조합 서병희 대표 △홍삼365(홍삼인) 최재형 대표 등 4명이 선정됐다.

또한 인삼산업발전 유공 선정자는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주) 고태훈 대표 △㈜한국흑삼공사 권득상 대표 △천년홍삼(유) 길미자 대표 △금산홍삼랜드 박희춘 대표 등 4명이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조치를 준수하고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금산인삼산업을 위해 노력해준 분들 덕분에 어려운 수출여건에서 무역 총액 997만 달러의 성과를 보였다"며"세계 시장에 진입하려는 인삼기업들에게 수출시장 다변화와 신흥시장별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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