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전경 모습. 사진=보은소방서 제공
보은소방서 전경 모습. 사진=보은소방서 제공
[보은]보은소방서는 충청북도 지식행정평가에서 3관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2일 소방서에 따르면 충청북도 지식행정(KMS) 활용 실적 (개인)평가에서 최우수, 장려를 (단체)평가에서 충북도 전체부서중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특히 지식행정(KMS) 평가는 분산된 업무지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공무원의 정책역량의 증진은 물론 공무원 개개인과 부서가 가진 경험, 지식을 내부 전산망을 통해 상호 공유함으로서 도정의 성과창출, 조식문화 활성화,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되는 평가 시스템이다.

보은소방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 1년간 지식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지식에 대해 우수지식분야에 노하우 공통자료 최우수 (강한민 소방교 `지하공동구 화재 대응기술 편람), 지식 활동분야 개인 장려(김경은 소방사), 최우수 부서(보은소방서) 등 총 3개 분야에 걸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한종욱 소방서장은 "개개인 모두노력이 좋은 평가 결과로 나타났다"며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평소현장에 대한 많은 노력과 지식을 직원간 상호공유로 충북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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