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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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이 올해 추진했던 환경친화적 정책추진이 중앙 및 도 단위 각종 시책 평가에서 전에 없던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환경부 공식 지정 그린시티 선정(환경부 장관 표창, 시상금 1000만 원) △군 단위 최초 3년 연속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선정(환경부 장관 표창, 시상금 2000만 원) △제17회 금강환경대상 최우수상(시상금 200만 원) △2020년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교육·홍보 부문 장려상(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기후변화대응 우수기관 선정(충남도지사 표창) △물관리(수질오염사고예방 및 토양관리) 우수기관 선정(충남도지사 표창) △녹색제품구매 우수기관 선정(충남도지사 표창)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선별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구)장항제련소 주변 토양오염 정화완료 및 활용방안 마련 △판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 12개 사업 34억 4300만 원을 통한 872명(개소) 지원 △전국 최초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추진 △장항 송림 어울림 생태놀이터 조성 △분뇨처리시설 개량공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총력을 기울였다.

노박래 군수는 "올해 이뤄낸 각종 성과는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환경관리 역량 제고와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는 서천형 그린뉴딜사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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