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군의회(의장 안기전)는 제278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의 2020년도 업무 결산 및 2021년도 업무구상보고,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1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총무위원회 23건, 산업건설위원회 24건 등 총 47건의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고 군민을 위한 행정개선을 요구했다.

금산군이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 5250억 원 중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일반회계에서 33억1900만 원을 삭감했다.

이 밖에 지원 조례안 등 22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안기전 의장은"2020년은 코로나19와 용담댐 방류 피해로 군민 모두에게 힘든 한해였다"며"집행부와 협조를 통해 주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