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군은 2020학년도 금산자치종합대학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등 6개 대학 35개 과정에 1079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자치대학 수료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소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수강생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2021년도 자치종합대학 운영에 많은 참여와 협조를 구하는 메시지가 담긴 동영상을 제작해 SNS에 공개했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안정적인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고자 금산자치종합대학에 새롭게 온라인 과정을 증설하고 있다"며 "비대면이 불가한 수업은 수강생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