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지역의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난방용품(겨울용 이불, 전기장판)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지역의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난방용품(겨울용 이불, 전기장판)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 감물면(면장 손기철)에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기철, 이진영)가 지난 11일 지역의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난방용품(겨울용 이불, 전기장판)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감물면 새마을회원 및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32가구에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전달했다.

이진영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추운 겨울이 더욱 힘드실 지역의 저소득가구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자 발굴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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