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는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지역특산물 감귤 1000박스를 주민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등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는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지역특산물 감귤 1000박스를 주민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등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는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과 지역특산물을 교류를 추진, 성과를 내고 있다.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10주년 교류활성화를 논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금산읍은 금산군 특산품인 홍삼진액, 홍삼절편 등 홍삼제품을 추석선물용으로 31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했다.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는 서귀포시 특산품인 감귤 1000박스, 레드키위 200박스를 판매해 2500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양 지역의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특산품과 정보교류를 통해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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