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은 장애의 어려운 환경과 초유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후배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고자 서천고 총동문회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특수반 7명의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7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경석 총동문회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병관 교장은 "총동문회에서 매년 장학금을 비롯하여 해외 어학 연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주신것에 감사를 드리며, 지원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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