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예술대학 주얼리디자인전공과는 백제교육문화관 전시실에서 오는 6일까지 2020학년도 제 17회 졸업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공주대 주얼리디자인 전공 4학년 재학생 15명이 `나의 온도`라는 전시주제로 졸업 작품 주제를 선정하고 지도교수인 박승철, 최윤정, 김경진, 김준협 교수의 지도를 받아 졸업작품을 제작했다.

학생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 4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전시의 주제 `나의 온도`는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통해 느끼는 많은 감정들을 각자의 개성으로써 표현한 것을 뜻하며 각 개인이 가진 생각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하여 보색인 빨간색과 초록색이 혼합되어 만들어지는 보라색을 전시의 메인 컬러로 선택했다.

지도교수인 박승철, 최윤정, 김경진, 김준협 교수는 "주얼리 디자인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공주대 학생들의 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격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졸업 후 진로는 보석감정사, 중등 2급 정교사, 주얼리디자이너, 문화상품디자이너, 주얼리 CAD, 금속장신구 공예가, 주얼리 마스터, 주얼리 코디네이터, 상품기획 및 유통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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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예술대학 주얼리디자인전공과는 백제교육문화관 전시실에서 오는 6일까지 2020학년도 제 17회 졸업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사진=공주대 제공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예술대학 주얼리디자인전공과는 백제교육문화관 전시실에서 오는 6일까지 2020학년도 제 17회 졸업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사진=공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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