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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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 군북면새마을회(협의회장 김흥선, 부녀회장 조남옥)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북면사무소에서 김장담그기 활동을 펼쳤다.

김장나누기 행사는 지역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로 매년 실시한다.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를 이용해 의미가 크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1000여 포기 김치는 어르신들과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흥선 새마을회 협의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었던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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