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논산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르신 동화구연프로그램 호응

2020-12-02기사 편집 2020-12-02 10:16:20      이영민 기자 lym1616@daejonilbo.com

대전일보 > 지역 > 충남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첨부사진1할머니 선생님 동화구연 보수교육 모습=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논산]논산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건양대 이진 교수·이하 센터)가 지역의 어린이집 7곳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할머니선생님과 함께하는 동화구연나라’가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5월 시작으로 이달까지 오는 12월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 일환으로 '할머니선생님과 함께하는 동화구연나라'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

노인일자리를 통해 근로 능력이 있는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적합한 활동지원을 돕고,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와 더불어 1·3세대 간의 통합의 장을 만들고자 계획됐다.동화구연 자격을 갖춘 8명의 할머니 동화구연선생님이 지역의 보육기관 7곳으로 찾아가 진행하고 있으며 보육기관 아동대상으로 매일 3-5시간 이상씩 동화구연 및 종이접기, 손유희, 동요 부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강사를 섭외해 보수교육, 교구 만들기, 아동과의 상호작용법 교육 등을 진행하였으며 매월 센터에 모여 건강안전교육, 활동 선생님 간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3년째 동화구연선생님으로 활동 중에 계신 한 할머니 선생님은 "항상 밝게 인사하며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오늘은 어떤 재미있는 동화구연과 활동을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센터 수업 시 만든 교구로 아이들과 재미있게 수업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했다.

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할머니선생님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른 공경과 예의를 배울 수 있어 좋다"며 "연세가 많이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절로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고 말했다.

이진 센터장은 "어르신이 동화구연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본인의 행복도 찾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할머니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lym1616@daejonilbo.com  이영민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