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천초 김미담 학생 적품. 사진=보령소방서 제공
보령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천초 김미담 학생 적품. 사진=보령소방서 제공
[보령] 보령소방서는 지난 11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개최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주제로 한 65점의 포스터가 접수됐으며,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대천초 김미담 학생, 우수상 대천동대초 김우민·양윤서 학생, 장려상 대천동대초 이아인, 명천초 박영훈, 청보초 김민경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작품은 충청남도소방본부 공모전에 출품돼 각 소방서에서 출품된 작품들과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박지영 화재대책과장은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해 준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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