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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광장에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2020-11-30기사 편집 2020-11-30 14:39:17      은현탁 기자 hteun@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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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까지 62일간 진행 …129억 원 모금 목표

첨부사진130일 충남도청 광장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등 참석자들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나눔의 열기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30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광장에서 열렸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129억 3000만 원의 성금을 목표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대장정을 펼친다.

이날 캠페인 출범행사에서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등이 성금을 전달한데 이어 현대오일뱅크가 나눔의 쌀 1만 6275포(4억 4000만 원 상당), 충남개발공사가 1억 2300만 원, (주)도원이엔씨가 3억 30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성우종 충남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연초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여름철 호우 피해 등으로 인해 예년과 비교해 기부 문화가 다소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그동안 도민들이 전국 최고의 나눔문화를 선도해왔기에 이번에도 도민을 비롯 기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충남도는 재작년, 작년 캠페인에서 도민 1인당 기부액 기준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면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로 인해 모금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 섞인 시선이 있지만, 올해도 변함없이 충남이 앞장서서 나눔 실천 문화를 이끌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 캠페인에서 충남은 158억 원을 모금, 1인당 모금액 7443원으로 2019 캠페인 7263원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시·군별 1인당 모금액은 보령이 1만 3626원으로 가장 많고, 공주 1만 3153원, 서산 1만 856원, 금산 9185원, 부여 8167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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