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8월 사상 유례 없는 호우피해로 161세대(30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도로, 하천 유실 및 산사태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의용소방대원 700여명이 투입돼 긴급복구 활동을 하여 이재민들이 안정을 찾고 피해지역이 빠르게 복구 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활동, 농촌봉사활동, 기부활동 등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엄상섭 연합회장, 김한순 여성회장은 "수해복구에 동참해주신 모든 대원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예산군의 안전을 수호하겠다는 다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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