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영동중앙 로타리클럽 (회장 이규형)은 지난 28일 따뜻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영동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영동중앙 로타리클럽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촌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3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당 500장씩 1500장 연탄을 전달했다.

현재 영동중앙 로타리클럽 회원은 56명이 활동하고 있다. 연탄나눔 이외에도 코로나19 방역활동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규형 회장은 “코로나 19로 위축되어 다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 할 수 있었던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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