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용산교회는 쌀 24포 (10kg 20포, 20kg 4포)와 연탄 1200장, 난방유 600리터, 구룡초등학교 장학금, 환경미화원 및 집배원 격려물품 등 600만 원상당의 물품을 소외계층과 대상자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영동용산교회는 매년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예수님 사랑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용산교회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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