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천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한국중고역도연맹 또한 역도 기반시설이 우수한 서천군에서 청소년 역도 꿈나무 발굴과 저변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서천군은 역도대회는 평균 8일 정도 개최돼 선수 600여 명 등 총 800명이 참가하여 7억 4000만 원가량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향후 5년간 100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에서 5년간 개최될 전국 역도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서천군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역도 꿈나무 발굴과 육성에 기여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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