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국)는 정부 정책 변화와 농어촌 공간개발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KRC 충북지역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변화하고 있는 농어촌 개발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사 내부 전문가 15명을 비롯하여 지역개발, 도시계획, 디자인, 건축, 경관, 농촌관광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KRC 충북 지역개발센터를 구축했으며, 충북도내 7개 지원부서를 두어 현장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지원토록 했다.

KRC 충북지역개발센터』는 지역개발 계획수립 지원 및 신규사업 발굴, 사업 부진지구에 대한 현장 밀착 지원, 사업 후 준공권역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농촌협약 관련 업무 지원 등 지속가능한 농어촌 지역개발사업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어촌 지역개발에 대한 사업문의나 현안 해결을 위한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지자체,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KRC 충북지역개발센터 또는 7개 지원부서 방문이나 유선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진광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