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평가 7개 영역 우수기관 선정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평가 7개 영역 우수기관 선정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 평가 7개 영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2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영역별 평가에서 7개 영역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7개 영역은 금연부문(3년 연속), 구강부문(2년 연속), 한의약부문(2년 연속), 음주폐해부문, 통합건강증진부문, 심뇌혈관질환관리부문, 영양플러스부문 이다.

군 보건소는 사업별 사업수행효과 및 활용 가능성 등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통합건강증진사업 13개 영역사업을 통합연계 운영한 결과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했다.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상자 중심으로 건강수준별 운동, 영양, 구강, 금연 등 건강생활실천 및 취약계층 대상 1:1 맞춤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군민이 보다 쉽게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생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육혜수 군 건강증진담당 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21년에도 다각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 방안 모색과 서비스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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