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군수가 옥천삼양3리 경로당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김재종 군수가 옥천삼양3리 경로당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삼양 3리 마을경로당 개소식이 지난 20일에 열렸다.

군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 손 소독실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삼양 3리 경로당 개소식에는 김재종 군수, 임만재 군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옥천삼양 3리는 주택을 임대해 경로당으로 사용하며 오다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삼양빌라 202호를 매입해 경로당으로 사용하기고 결정했다.

사업비는 금강수계주민지원사업비, 경로당개 보수사업, 뉴딜사업, 댐 지원사업비 등을 지원받아 경로당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김석문(80) 옥천삼양 3리 경로당노인회장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마을명의로 경로당이 생겨서 너무 기쁘다. 경로당 매입 및 이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 마을주민들의 여가선용과 화합의 장으로 적극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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