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동소방서 제공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영동]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 주최 온라인 ‘화재생존 자가진단 경진대회’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특히 화재생존 자가진단경진대회는 국민스스로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평소 사고 및 행동패턴에 대한 자가진단을 통해 초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퀴즈형식의 온라인 경진대회로 화재안전성에 대한 대국민 진단 및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1단계에서 화재유형별로 12개의 5지 선다형 문제를 풀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대처방법 등을 점검하고 2단계는 화재유형별로 10 문제씩 OX퀴즈 방식으로 풀면서 안전상식을 배우는 것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OX퀴즈 총점 고득점 순으로 각각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1점, 우수상(소방청장상) 3점, 장려상(한국소방안전원장상) 6점, 기타 대회 참가자 (20명)추첨을 통해 소정의 참가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에 참가희망자는 소방청 홈 페이지 http://www.nfa.go.kr/fire/index.do 및 알림판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 배너’ 클릭을 통해 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내달 7일 이내 결과를 발표한다.

육동윤 영동예방안전담당 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화재안전 상식을 점검하고 배우는 기회가 되어 소방안전문화가 확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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