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단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연풍희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 군의원, 박성현 증평군체육회장, 연병용 증평군배구협회장 등 내빈과 배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증평여자배구클럽 창단을 축하했다.
이날 창단된 증평여자배구클럽은 지난해 처음 충북도민체전 여자일반부에 참가해 5위의 성적을 낸 여자배구교실 회원들로 꾸려졌다.
박은경 회장은 "생활체육은 건강을 위한 충분조건이 아니라 행복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변화해 가고 있으며 팀워크가 중요한 배구를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해 많은 생활체육 여성배구인들이 배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여자배구클럽`은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김정태 감독의 지도로 평일 오전 11시부터 12시 반까지 배구를 배우며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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