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문화도시센터가 고마 컨벤션홀에서 코로나19와 함께 시작된 거대한 삶의 변화를 문화 도시적 관점에서 모색해보는 문화도시특강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문화도시센터가 고마 컨벤션홀에서 코로나19와 함께 시작된 거대한 삶의 변화를 문화 도시적 관점에서 모색해보는 문화도시특강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 공주시문화도시센터가 2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코로나19와 함께 시작된 거대한 삶의 변화를 문화 도시적 관점에서 모색해보는 문화도시특강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 이후의 문화도시와 문화기획`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코로나19가 시작된 후 우리 삶은 물론 사회와 경제, 산업, 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도시의 방향성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해 문화도시의 전략과 실행계획은 물론 지역문화사업을 다시 점검해보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

박승현 전 서울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장은 "코로사19가 닥친 이후에 우리가 사는 지구적 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며"이 변화의 흐름을 받아들어야만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문화도시와 관련한 계획도 다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공주시문화도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매개인력 양성과정인 공주문화시민디자인단(공시디)와 컬쳐메이커 수강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오픈강좌로 열렸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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