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프는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 등 도내 장애인보호작업장 4곳과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장애인복지관 2곳에서 인솔자와 취업장애인 60여 명이 참여해 개화예술공원과 무궁화수목원에서 체험활동 및 숲 밧줄 놀이 등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자연을 감상하며 몸으로 체험하는 등 자연환경과의 공감, 신체표현을 통해 직장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찬수 관장은 "취업장애인 힐링캠프를 통해 취업장애인의 여가 향유와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장애인 동료와의 교류 활동으로 정서적 지지 및 직업유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돕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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