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순호)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사진=공주교동초 제공
공주교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순호)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사진=공주교동초 제공
[공주] 공주교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순호)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유아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유치원 교실을 벗어나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의 풍경과 생명의 신비로움 등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자연친화적인 태도를 함양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가을 숲의 모습을 느끼며 산책하기, 계절에 따라 변화되는 나뭇잎의 색깔을 알아보고 알록달록 예쁜 나뭇잎을 모아 색상환 만들기 등 자연이 주는 색의 아름다움을 자연미술을 통해 알아보고 다양한 색깔이 있는 가을 숲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자연에서 주운 다양한 자연물로 친구들과 놀이를 구성하며 즐기는 기회를 가졌다.

김순호 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친구와 함께 하는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으며 숲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는 의미 있는 체험 활동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한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