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문화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백제중 제공
영민문화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백제중 제공
[부여] 부여 백제중학교가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식 문화 주입 교육을 펼쳐 성과를 보이고 있다.

백제중학교(교장 이존석)는 그동안 벌써 3회째 영자신문을 발행하여 지역의 화제가 되었고, 영어독서 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아 글로벙 인재 양성에 대한 주목을 받아왔다.

이에 더해 백제중학교는 학생들에게 영어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영어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영미문화체험주간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지적 호기심 및 흥미를 유발하고 영어문화에 대한 동기를 가질 수 있으며 영어식 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마련한 영어과 행사로 행사로 주목을 받았다.

5일간 진행되는 영미문화체험 주간은 코로나 시대에 맞서서 시차를 이용하여 전교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영미문화 활동 제작, 수업 시간을 활용했다.

주요 행사는 영미문화 탐구활동, 학년별 영미문화체험 관련 부스 참가를 단계로 설정하여 운영함으로써 교육 현장에서 촘촘한 방역망 가운데에서도 학생들의 능동적 활동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제중학교는 그동안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추어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해 성과를 보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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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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