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만 음성축협조합장(가운데)과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오른쪽)이 음성축협 공동방제단원의 소독작업을 살피고 있다.         사진=음성축협 제공
송석만 음성축협조합장(가운데)과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오른쪽)이 음성축협 공동방제단원의 소독작업을 살피고 있다. 사진=음성축협 제공
[음성]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은 지난 23일 금왕읍 정생리 소재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 소독을 실시하고 내년 2월까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성축협은 2012년부터 공동방제단을 상시 운영해 소규모 농가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을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정하고 축산업계에 방역 지침을 전달하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외부 출입자와 차량통제, 자체 축사소독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 50여 농가에 대한 2차감염 예방 방역을 실시한바 있다.

송석만 조합장은 "가축질병은 사후대처보다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음성군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음성축협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석만 음성축협조합장(왼쪽 민방위자켓)과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이 음성축협 공동방제단 축산농가 방역현장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음성축협 제공
송석만 음성축협조합장(왼쪽 민방위자켓)과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이 음성축협 공동방제단 축산농가 방역현장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음성축협 제공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