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은 2020년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및 전시를 준비했다.

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방송댄스, 예능·체험 프로그램으로 드럼교실, 골목대장의 놀이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다.

또한 공예프로그램으로는 닥종이가 들려주는 옛이야기, 클레이 북아트가 있고, 진로프로그램은 웹툰작가가 진행하며 한다.

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으로 내 생각대로 book프로그램 이외에도 차 문화교실과 카프라 디폼블럭을 준비한다.

프로그램이외에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보드게임대회와 정보검색대회가 진행되고 청소년들의 끼를 표출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 끼 페스티벌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1년 동안 만들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청소년작품전시회 `늘품이야기` 도예전시회 등도 마련한다.

문화의집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다.

정운 관장은 "올해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 보다 나은 프로그램과 더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토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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