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소부리 푸드아티스트 졸업작품전  사진=부여군제공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소부리 푸드아티스트 졸업작품전 사진=부여군제공
[부여]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센터)가 여성문화회관 앞에서 `부여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소부리 푸드 아티스트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부리 푸드 아티스트 졸업작품전`은 7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110시간) 진행된 직업교육훈련인 `로컬푸드 카빙&케이터링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교육과 카빙기술 및 케이터링 실습과정을 수료한 훈련생들의 지역특색을 살린 수박 카빙, 동물 카빙, 채소 카빙 등 작품 50여점을 출품하였다.

훈련생들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푸드카빙 체험지도사 자격증 12명, 수박마스터 6명, 수박 1급 10명, 수박 2급 12명 등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쾌거도 함께 이루어내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존 대면수업에서 비대면(ZOOM)수업으로 전환하여 교육훈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낸 훈련생들의 열정과도전, 지도해주신 분의 헌신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과정을 통해 훈련생들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취.창업역량을 한껏 성장시켰고, 앞으로 취,창업 시장에서 두려움 없이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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