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개통된 홍성군 군도 1호. 사진=홍성군 제공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개통된 홍성군 군도 1호.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 광천읍과 은하면을 연결하는 군도 1호가 확포장공사를 마치고 전면 개통됐다.

이 도로는 차량 통행이 많지만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이 교행하기 어렵고, 급경사, 선형 및 노면이 불량해 도로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총사업비 88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총연장 2.7km, 폭 8.5m의 2차선 도로로 확포장했으며, 국도 21호선부터 군도 23호선 연결구간(연장 6.43km)을 전면 개통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홍성군 관계자는 "광천읍과 은하면을 연결하는 도로개통으로 교통체증 해소, 이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농수산 물류비 절감,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이 가능해짐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망 확충을 통해 농어촌지역 교통서비스 수혜 지역을 확대 하겠다고" 고 밝혔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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