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창출 워크숍 기념촬영 장면=논산시 제공
청년일자리 창출 워크숍 기념촬영 장면=논산시 제공
[논산]논산시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지역에 정착 하도록 총력을 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청년들이 일자리를 얻어 지역에 정착하는 것이 향후 논산시 발전에 바로미터가 된다는 것이다.

시는 따라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지난해부터 적극 펼치고 펼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돕는 것은 물론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기업으로부터 청년 채용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사업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에 47명의 청년을 모집·선발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올해도 지난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직장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사업을 체계화해 본격적으로 추진 하기로 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37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원활하게 직장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인장교 대표(노무법인 성심 충남지사)를 초청해 슬기로운 직장생활 적응을 위한 노동법 안내와 함께 참여자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토의시간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청년 지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것"이라며 "취업연계지원과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일과 행복이 함께하는 논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영민 ·조정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