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맘은 보령관내 마을활동가 6명을 위촉해 초등 3학년부터 중학 중 1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교육을 교과수업 시간에는 담임교사와 협력하고, 방과 후에는 교과보충을 진행하여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교육지원청은 위촉식 이후 두레맘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교육과정 이해, 학생의 특성 이해 및 지도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학교 안에서의 두레맘의 역할과 보람`이라는 주제로 김영화 교육과장은 학습코칭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두레맘들은 배움이 느린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케어하고, 보령학력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서정문 교육장은 `보령교육지원청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학력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두레맘 선생님들께서도 이에 관심을 가지고 교원들을 도와 보령의 학력을 UP 시키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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