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창·김정남 부부는 충주시 살미면에서 대학찰옥수수와 절임배추의 재배 및 가공에 매진해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수안보농협 이사와 살미작목반장으로 활동하는 등 모범적인 영농활동과 농업인의 위상제고 및 지역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새농민상 본상은 농협중앙회가 매달 우수 선도농업인을 선정·수여하고 있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중 매년 1회(20부부 내외) 최고의 농업인을 선발하는 제도로 정부 포상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부부는"큰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새농민의 한사람으로서 항상 자부심을 갖고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의 농업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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