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푸른하늘 랜선 사진 공모전 대상작. 사진=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제1회 푸른하늘 랜선 사진 공모전 대상작. 사진=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청주]제1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실시한 `푸른 하늘 랜선 사진 공모전` 대상에 충북대학병원 태양광 패널과 푸른 하늘을 조화롭게 촬영한 강호원(42세)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조성호(46)씨의 오송 농수로길과 이종수(여·45)씨의 충주 세계무술공원이 선정됐다. 이밖에 우수상 5명과 장려상 10점이 선정됐다.

`푸른 하늘 랜선 사진 공모전`은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세먼지 대응센터와 충청북도 산림환경국 기후대기과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사진 공모에는 400명의 충북도민이 1071작품을 출품해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응모기간은 9월 1-20일까지 진행됐다. 참여대상자는 충청북도 도민으로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도록 했다. 내용은 자연과 어우러진 우리나라의 푸른 하늘로 반드시 휴대전화로 촬영한 작품으로 한정했다. 심사는 사진전문가, 환경전문가, 문화예술가, 일반시민,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 지난 9월 28일 심사를 완료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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