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세종시 출입기자단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문해 추석 연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28일 세종시 출입기자단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문해 추석 연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세종시 출입기자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금을 쾌척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28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세종시 출입기자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석우 기자단 대표는 "코로나19로 국민 모두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것 같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만큼은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영섭 공동모금회 회장은 세종시 출입기자단의 노고와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세종시 출입기자단은 18개사 30명의 기자로 구성된 단체로 행정의 감시·비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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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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