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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피해업종 지원 나서

2020-09-27기사 편집 2020-09-27 13:28:54      천재상 기자 genius_29@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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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과 별도로 자체 예산을 통해 지역 코로나19 피해계층을 지원한다. 시는 가용 행정력을 총 동원해 신속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정부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거나 피해가 심한 업종에 대해 맞춤형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우선 집합금지 명령 기간 중 영업을 중단해 피해를 입은 시설에 경영안정지원금으로 업체당 100만 원씩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세종시이며 집합금지 행정명령 기간 중 운영을 중단한 사업장(유흥시설 포함)이다. 다만 집합금지 행정명령 기간 중 폐업한 사업장이나 행정명령 이행을 위반한 업소·사업장은 제외된다. 시는 지원 대상은 322개 업체, 소요 예산은 3억 2200만 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내달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이다.

또 정부 추경 대상에서 제외된 전업 문화예술인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활동증명 등록을 마친 지역 문화예술인 중 이번 정부추경 수혜자를 제외한 인원 450명으로, 예산 2억 2500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행 시기는 대상자 선별 등 준비 작업을 거쳐 내달 5일부터 시 문화재단에서 접수·지급토록 한다.

관광사업 보조금도 지원된다. 코로나19 직접 피해업종인 여행업계를 돕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관광사업체로 등록된 지역 65개 여행사이며, 상품개발과 환경개선 등의 사업비로 100만 원씩 지급한다. 소요예산은 6500만 원이며, 내달 중 신청을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역 소상공인에게 대출금리의 1.75-2%포인트를 이차보전하는 방식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된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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