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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 구축…295억원 투입

2020-09-27기사 편집 2020-09-27 11:53:19      김진로 기자 kgr604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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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충북대 오창 캠퍼스에 조성

첨부사진1충북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트 조감도. 사진=충북도 제공

[청주]충북도는 충북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율주행자동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대학교가 함께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C-트랙'(Chungbuk, Creative, Cooperative)으로 이름 붙여진 테스트베드는 내년까지 충북대 오창캠퍼스 내 8만3096㎡의 부지에 조성된다. 사업비는 국비 88억원을 포함, 총 295억원이다.

충북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C-Track)는 중소 벤처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전기차·수소연료차) 중심 도심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안정성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험로와 시험동, 통합관제센터 등이 들어선다. 자율주행 첨단센서 개발기업과 자율주행 환경서비스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오픈형 테스트베드로 운영하고 개발기술 안정성 시험공간이 부족했던 연구소와 대학, 중소기업에서 잠재수요가 크다. 또 오픈형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는 국가적 친환경 기반 자율자동차 개발을 촉진하고 기존 도로교통 시스템을 크게 바꿔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도와 청주시·충북대는 충북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 성공적 구축을 위해 우진산전, 캠트로닉스, 스프링클라우드, LG U+, 현대오토애버 등과 최적의 공사 추진 방안과 테스트베드 운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착공하는 충북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는 지난 9월 11일 발표한 충북 모빌리티 기술혁신벨리 조기 실현을 위한 핵심 기반 구축 사업 중 하나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충북 미래자동차 모빌리티 혁신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7월부터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위해 '충청권(청주·세종구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사업과 '순환경제 혁신센터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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