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전손잡이 설치`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인적안전망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사진=공주시자원봉사센터 제공
공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전손잡이 설치`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인적안전망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사진=공주시자원봉사센터 제공
[공주] 공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전손잡이 설치`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인적안전망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안전손잡이는 안전사고의 절반이 주택에서 발생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제한되어 가정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 내 안전사고에 취약한 이들을 위해 설치하게 되었으며, 안전손잡이 설치로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사용자의 이동공간에 설치되어 지지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공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거점캠프를 중심으로 자율방재단, 이·통장, 재능기부자와 함께 지난 7월부터 관내 16개 읍·면·동의 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00가구의 화장실, 안방, 벽면, 출입구 등에 설치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안녕한 공주시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명순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출이 제한되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지금 가정 내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라며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고 계신 봉사자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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