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평생학습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온택트(ON-TACT) 평생학습` 활성화강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평생학습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온택트(ON-TACT) 평생학습` 활성화강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 공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평생학습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온택트(ON-TACT) 평생학습` 활성화강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주시민대학과 공주시 옥룡동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강사 및 학습자를 대상으로 총 10회 이뤄졌다.

교육은 클라우드 기반의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ZOOM) 활용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사용방법, 실제 강의 참여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평생학습에 대해 체험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평생학습에 익숙하지 않았던 강사와 학습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평생학습을 계속할 수 있도록 줌(ZOOM) 활용에 도전하겠다"며"사회 변화에 맞춰 온라인을 통해서도 강의할 수 있는 방식을 다양하게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용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줌(ZOOM) 활용강좌를 대면수업과 병행 운영하고, 읍·면·동 프로그램 및 공주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에 적극 도입해 지역민들의 교육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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