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동군 제공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19 안전한 추석보내기 4대 수칙을 발표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 19 지역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확고한 방역체계구축의 일환이다.

이에 영동군 파이팅 코로나 19 아웃이라는 구호아래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 19를 함께 극복하자는 바람을 담았다.

특히 4대 수칙은 외부벌초객과 접촉자제, 타 지역벌초대행서비스 이용, 부모님과 건강을 위해 외지 고향방문과 친지방문자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역 귀성자제, 온라인 부모님 안부살피기다.

군은 4대 수칙을 발표하고 4대 수칙정착을 위해 전광판, 문자메시지, 마을방송, 공무원 1인 마을담당제, 생활방역의 날 등 다양한 홍보매체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주민홍보에 나서고 있다.

명절전까지 홍보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만들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장금용 군 행정담당 팀장은 “사랑 하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있으면 된다”며 “코로나 19 안전한 추석보내기 4대 수칙준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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