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장후복)는 지난 1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쌀(10kg) 200포, 온누리상품권(1만 원권) 400매(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장후복 지사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가구와 시설단체에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때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 19 종식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는 지난해 2월 보은군과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서비스지원 및 사회공원사업을 추진하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월 2020년 이웃사랑 유공대상기업으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