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옵회관 시설환경개선사업을 9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통공간인 `고마쉼터`와 우수 농산·가공품 홍보공간인 `고마농장`, 개방형 북카페 `고마서가` 등을 조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 농옵회관 시설환경개선사업을 9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통공간인 `고마쉼터`와 우수 농산·가공품 홍보공간인 `고마농장`, 개방형 북카페 `고마서가` 등을 조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 공주시는 기능다양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한 농업회관 시설환경개선사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9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통공간인 `고마쉼터`와 우수 농산·가공품 홍보공간인 `고마농장`, 개방형 북카페 `고마서가` 등을 조성했다.

특히 `고마쉼터` 조성은 농업회관 이용자들의 요구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이용자들의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안락하면서도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고마서가`에는 기존 낡은 도서 대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자발적 협조와 기증에 따른 개인소장도서를 비치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교육생들의 안전을 위한 지침으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했다.

정홍숙 농촌진흥과장은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해 여러 방역대책을 강구했다"며"앞으로 농업인들의 농업경쟁력 강화와 여러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농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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