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오는 29일까지 충청소방학교에서 시행되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시험을 대비해 각 119안전센터에서 응시자 53명이 응시 준비에 맹훈련 중에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오는 29일까지 충청소방학교에서 시행되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시험을 대비해 각 119안전센터에서 응시자 53명이 응시 준비에 맹훈련 중에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오는 29일까지 충청소방학교에서 시행되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시험을 대비해 각 119안전센터에서 응시자 53명이 응시 준비에 맹훈련 중에 있다.

화재대응능력평가는 화재의 다양성과 복합건축물로 인한 위험성 증가에 따라 다양한 재난현장에서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실기평가는 4인조법과 인명구조, 로프매듭법, 공기호흡기 장착 등 10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매 평가종목당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득점해야 통과하는 만큼 자격 취득을 위한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강성식 화재대책과장은 "최종 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시험장에서 최고의 실력이 발휘되길 바란다"며 "응시자 전원이 자격을 취득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프로소방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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