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와 충남농업기술원이 합동으로 수해피해 특별재난지역인 대흥면 대야리 마을회관에서 수해를 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수리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농업기술센터와 충남농업기술원이 합동으로 수해피해 특별재난지역인 대흥면 대야리 마을회관에서 수해를 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수리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농업기술센터와 충남농업기술원이 합동으로 수해피해 특별재난지역인 대흥면 대야리 마을회관에서 수해를 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수리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최근 집중폭우 및 장마로 인해 농기계 파손 및 고장 피해를 입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농기계 안전사용요령 및 경정비교육을 겸용해 실시한 것으로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등 침수피해 농기계에 대한 수리를 함께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80개 마을을 대상으로 50회에 걸쳐 농기계 순회교육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수해로 인해 힘든 농업인들에게 금일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조속히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농기계 순회수리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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